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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르무즈 위기에 '역대급' 반사이익...미국 석유 통했다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5-06 73 Dailymotion

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중동지역 석유 공급이 줄면서 미국의 석유제품 수출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에너지정보청 주간 통계를 보면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와 경유, 항공유 등 석유제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% 증가한 822만 배럴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주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. 한 주 전과 비교해서도 8%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과 아시아지역 에너지 수입국이 공급 혼란을 겪고 있는 중동산 석유 대신 미국산 석유 수입을 늘린 영향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글로벌 에너지 운송량의 약 5분의 1이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은 2월 28일 시작한 미·이란 전쟁 이후 2개월 넘게 사실상 봉쇄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달 들어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출을 막기 위해 해상봉쇄에 나서면서 '그림자 선단'을 통한 중국 등으로의 이란산 석유 수출길도 막힌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산 석유 제품 수요가 늘면서 미국의 원유 재고량도 최근 들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에너지정보청 주간 통계를 보면 지난주 미국의 상업용 원유 재고량은 4억5천720만 배럴로 한 주 전보다 230만 배럴 감소하며 2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산 석유 제품의 해외 수출 증가는 미국 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미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이날 기준 갤런(약 3.78L)당 4.54달러로, 미·이란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자 2022년 6월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S&P 글로벌 에너지의 롭 스미스 글로벌 연료소매 부문 디렉터는 AP 통신에 "진정한 의미의 영구적인 갈등 해소가 이루어지고, 양측이 해협 개방에 진정으로 합의한다 해도 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수개월 이상이 걸릴 것"이라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신윤정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070811281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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